마블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초간단 대전액션게임 '마블올스타배틀'이다. 영어제목은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온스'다. 어벤저스, 엑스맨, 스파이더맨 등 영화에 등장한 캐릭터부터 블랙팬서, 아이언피스트 등 코믹스에 등장한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마블올스타배틀은 새로운 스토리로 콜렉터가 마블캐릭터를 수집하는데, 유저는 히어로 팀을 편성한 뒤 마블 캐릭터와 보스를 상대하는 스토리다. 마블올스타배틀은 퀘스트, 이벤트 PvP 등으로 나눠진다. 캐릭터마다 속성이 부여되고, 상성이 존재하는데, 대결 시작 전 에너지/속성/힘 등을 고려해 어느쪽이 더 강한지 보여준다. 물론 팀원끼리 교체도 가능하다. 또, 마블올스타배틀을 접하면 우선 그래픽에 한번 놀라게 되는데, 모바일 게임이라고 생각하기에는 3D로 구현된 ..
모뉴엘사태가 슬슬 정리되는 모양이다. 작년 말부터 크게 이슈가 되면서 초대형 대출사기극을 벌인 모뉴엘. 모뉴엘은 생활가전, 디지털가전을 제조/수출하는 기업으로 최근 6년간 CES(미국가전협회)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혁신기업이라 불리며 잘나가는 기업인줄 알았던 모뉴엘이 2014년 10월 법정관리를 신청한다. 모뉴엘의 여신규모는 총 6000억원.공식적인 모뉴엘의 2013년 매출은 1조 200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100억원이다. 충분히 갚을 능력이 되는 기업이지만 수출이후 대금을 받지 못해 만기차입금을 갚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초대형 대출사기극의 전말이 들어나는 시점이다. 모뉴엘은 허위서류를 꾸미고, 무역보험공사의 보증을 받아 은행에서 돈을 빌렸다고 한다. 이 돈으로 급하게 막아야 하는 대출..
오늘의 리뷰는 판타지 느낌의 본격 액정파괴게임 탭타이탄이다. 탭 타이탄은 제목에서 느끼는 것처럼 모든 조작이 탭(터치)으로만 진행는 아주 간단한 게임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주인공(검사)가 등장하고, 탭을 하면 몬스터를 공격한다. 몬스터를 처리하면 골드가 주어지는데, 이것으로 주인공의 공격력과 스킬을 업그레이드 한다. 그리고 또 탭을 한다. 액정이 깨질때까지 두드리자. 그러면 몬스터가 죽으리라!! 판타지하면 주인공과 함께싸우는 동료들을 빼놓을 수 없다. 탭타이탄에서는 그들을 영웅(Hero)이라 부른다. 몬스터를 처리하고 받은 골드로 영웅(Hero)을 구입하고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스테이지가 흐를수록 적 몬스터가 어마어마하게 강해지기 때문에 주인공과 보조영웅을 어떻게 업그레이드 하느냐도..
본격 무단횡단 초간단 터치게임 '길건너친구들'이 등장했다. 이 게임은 쌩쌩달리는 자동차와 각종 장애물을 피해 길을 건너가면 되는 아주 간단한 게임이다. '길건너친구들'은 우리나라 구글다운로드 1위를 찍고, 미국에서는 2위까지 오른 게임이다. 8비트 배경음악에 마인크래프트를 연상시키는 직사각형의 오브젝트들에서 멋스러움을 느끼긴 조금 어렵지만, 복잡한 게임들 가운데 지칠대로 지쳐버린 사용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현상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길건너친구들'은 가로화면과 세로화면을 동시에 제공한다. 그래서 사용자가 편한 방향으로 설정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화면의 포커스 및 캐릭터가 화면하단에 있다보니 세로화면으로 플레이하는게 편할 수 있지만, 자동차 및 장애물을 피하기 위해서는 가로버전이 편하다. 몇번 ..